압꾸정 마동석 코미디 영화 소개, 뭔 말인지 알지?

1. 형이 싹~다 꾸며줄게!

영화 압꾸정은 임진모 감독의 작품으로 2018년도 동네사람들 주연 배우 마동석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극 중 주인공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언변과 인맥으로 한때 잘 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인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모종의 사건으로 바닥으로 추락한 지우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이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가진 대국, 실력 있는 의사 지우,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 압구정 큰 손 태천(손병모)의 자본,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으로 각 분야에 최인 사람들을 모아 팀을 만들어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추진하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을 담고 있다. 매번 출연 작품마다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는 마동석 배우 이번에는 액션이 아닌 알록달록한 셔츠와 선글라스, '주먹이 아닌 말'을 동네 형 같은 범상치 않은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된다.

 

2. 마블리, 이번에는 주먹보다는 말이 포인트야!

이번 압꾸정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화려한 입담과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모습이 관람 포인트이다.  그중 마동석 배우의 연기 변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범죄도시, 나쁜 녀석들 등 최근 액션영화에서 보여준 마동석의 남성미 있는 포스는 없고 정말 동네 친한 형을 만나는 기분을 영화에서 계속 보여줍니다.  그의 매력 포인트인 힘을 활용한 개그 요소가 중간중간에 숨어 있어서 범죄도시 마석도 형사를 보는 느낌도 주어 우리가 생각하던 마동석 배우의 과거 캐릭터를 연상시켜 뜻밖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압꾸정은 마동석 배우 인터뷰 중 주인공(대국)의 구강액션은 실제 주변에서 봤던 여러 지인들을 모습에서 영감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말하며 마동석 배우 본인은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대국의 많은 대사량을 소화하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 었다고 말하였다. 압꾸정 시그니처 대사 "뭔 말인지 알지?"는 대국의 성격이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문장도 지인의 말버릇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더욱 재미요소를 주는 건 배우들 간의 멋진 앙상블이 한몫한다. 정경호, 오나라 두 배우는 모두 마동석 배우와 오랜 동료들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경호 배우와 가장 많은 장면들을 함께 연기를 하였는데 영화 롤러코스터,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 연기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유머 감각으로 마동석 배우와 친형제 같은 티격태격 모습도 상당한 재미적 요소를 준다고 한다.  오나라 배우 또한 영화 톤에 정말 잘 어울리는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했다. 예능 식스센스에서 배우의 이미지 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등 배우로서의 이미지랑 다른 모습이 더욱 매력적인 배우였다. 극 중 미정(오나라)은 여자 대국(마동석)과 같은 인물인데 영화 장면에서 연기력을 잘 발휘하여 주인공에 뒤지지 않은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한다.

 

3. 영화 압꾸정 국내 및 해외 반응

'압꾸정'은 개봉 첫날 총 9만 6037면의 관객을 동원했다. 2021년 이후 코미디 장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과 함께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압꾸정'은 22년 연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고 한다.

 

홍콩 배급사 에드코,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는 배우들 간의 멋진 앙상블과 더불어 마동석 배우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코미디 영화라면 배우들의 호흡에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는 마동석의 특출 난 코믹 연기는 관객들에게 매우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될 거라 말하였다.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배급을 맡은 퍼플 플랜은 러닝 타입 동안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고 경험을 선하하는 영화 '압꾸정'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기대를 밝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