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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SF영화, 물의 길 소개

by 달몬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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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아바타2 자료

1. 판도라의 새로운 세계 물의 길 소개

2009년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1에 이어서 후속작인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3년 만에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바타: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주인공인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가족이 되고 아들 네이티얌, 로아크, 입양한 딸 키리와 막내 투크리티 까지 4명의 자녀, 인간아이 스파이크 중심의 가족 이야기다. 시간은 흐르고 평화롭게 지내던 날 전편 아바타1에 빌런 쿼리치 대령과 그의 부하들이 아바타의 형상으로 돌아오고,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그들 가족을 추격해 온다. 무자비한 위협 속에서 주인공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비족의 터전인 숲을 떠나 푸른빛의 바다에 살고 있는 다른 부족인 메케이나족에 정착하여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아바타는 뛰어난 시각효과를 자랑하는 영화 중에 하나이다. 이번 <아바타:물의 길>의 장점은 하이 프레임과 3D 기술을 기존 영화들과 차별화된 시각적 효과 보여준다. 특히, 숲에서 바다로 배경이 바뀌면서 아쿠아리움 같은 거대한 수족관을 보는 것 처럼 수중 세계를 표현하는 것 또한 3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해 준다.

 

2.  바다촬영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멧케이나 부족의 등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의 배경을 바다로 옮기며 더욱 사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하여 영화의 디테일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수중 퍼포먼스 촬영을 위해 배우들은 하와이로 떠나 특별 잠수 훈련만 2개월간 받아야 했으며, 프리다이빙으로 물속에서 최대한 오래 머무르고 세심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여야 했다. 또한 로날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은 물속에서 7분 14초 프리다이빙 기록을 세웠다고 뉴스에 나온 만큼 배우진들 또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숲이 아닌 바다라는 배경으로 변경되면서 새로운 부족인 멧케이나 부족 토노와리와 로날 등 놀라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캐릭터 또한 전편 아바타1에서 봤던 모습과 서로 다른 비주얼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색감의 피부, 다른 외형(꼬리, 발육상태), 다른 문화와 언어는 색다른 비주얼이 전편 보다 더 깊이 있는 서사를 전개하는데 일조했다. 수중 세계의 아람다움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몰입감을 주었는데요. 특히나 툴쿤과 멧케이나족의 진짜 교감의 감동은 이 작품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라 생각합니다. 바다 아래의 수중세계 새로운 시각을 주고 실제로 바닷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의 표정을 바라보면 또 한 번 경이로움에 감동받게 될 겁니다.

 

3.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말하는 아바타2 <이동진 평론가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바다에 관심이 많고 심해, 난파선, 열수 분출공 등 바다에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도 다수 제작하였다고 한다. 바다는 일종의 지구 안에 있는 외계 세상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며 신비로움과 감탄을 자아내며 우리 인간이 실제로 가서 볼 수도 있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점을 영화 내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화는 그저 화려하고 재미있는 요소의 내용이 담긴 것이 아니라! 해양 보존이라는 주제도 생각하며 인류가 아직 충분히 지니고 있지 않은 '바다 수호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극 중 등장하는 동물과의 교감은  툴쿤(파이칸) 동물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고 툴쿤(파이칸)이 단순한 동물이 아닌 지능과 감정을 지닌 진짜 캐릭터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1편과 2편의 주된 서사와 코드를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등장인물이 변한 이유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동진 평론가가 생각하기에는 "1편은 멜로적인 코드가 담겨 있고 반면 2편은 가족영화적인 코드가 강하다고 느껴지며 10대 성장 드라 코드가 강하다고 느껴진다고 말하였다" 이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영화는 구세대가 신세대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즉 세대교체를 얘기하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가족 전원이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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