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 영화. 역사적 사실을 다룬 시대극으로 실제 여객선 RMS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바탕을 만든, 두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인 재난 로맨스 영화이다.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재난, 액션, 시대극, 어드벤처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역),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 뷰케이터)
개봉일 : 1998년 2월, 2012년 4월, 2018년 2월, 2023년 2월(개봉예정)
1. 잭과 로즈의 첫 만남
1912년 배경의 타이타닉, 귀족부터 서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가는 배가 영국에서 출발한다. 명문 상류층 가문의 딸 로즈 드윗 뷰케이 터는 집안이 몰락하여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철강 재벌의 아들 칼 호클리와 어쩔 수 없이 약혼한 상태로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 그녀의 어머니, 약혼자 칼, 칼의 집안사람들과 함께 타이타닉호의 1등실 중에서도 특등실에 승선한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인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가난한 예술가 잭도 도박판에서 타이타닉호에 티켓을 얻어 친구와 승선하게 되는데. 우연히 보게 된 로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원치 않은 결혼식에서 벗어나고 싶은 로즈는 자신감이 넘치고 자유분방한 예술가 잭에게 마음을 빼앗겨 결국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집안의 부흥을 위해 로즈 어머니는 계속해서 칼과 결혼식을 압박하고 잭과 로즈 사이를 눈치채고 질투에 사로잡힌 약혼자 칼은 점점 로즈를 거칠게 대하여 로즈를 굴복시킨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잭에게 칼을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결혼까지 할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잭은 로즈에게 향한 사랑은 멈출 줄 모르고 결국 로즈는 잭에게 다시 마음을 열고 자신을 그려달라며 칼에게 받은 목걸이를 한채 나체로 모델이 된다. 로즈의 완성된 나체 그림을 보게 된 칼은 분노는 잭을 다이아몬드 절도죄로 누명을 씌어 로즈와 떨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타이타닉 호의 마지막밤이 된다.
2. 타이타닉호의 침몰
칠흑 같은 어두밤 많은 승객을 태운 타이타닉호는 전속력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빙산의 등장으로 당직자들은 항해사에게 보고를 했지만 이미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타이타닉호. 속도로 인해 빙산을 피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하게 되고 밑에서부터 서서히 물이 차오르며 침몰하게 된다. 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승객들 중 1등석에 탄 높은 계급에 사람들은 승무원들에게 소식을 전해 듣고 서둘러 구명조끼를 지급받고 탈출을 감행하지만 그 외에 승객들은 질서 혼란이 일어날 거라며 사고 소식을 승무원들에게 전달받지 못한다. 이때 탈출을 할 수 있었던 로즈는 감금되어 있는 잭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와 작별을 하고 구하려 간다. 물이 차오르기 직전 잭을 구출한 로즈는 힘들게 배의 갑판까지 피하게 됐다. 그 자리에는 약혼자 칼이 있었으며 잭까지 함께 탈출할 자리는 마련해 놓았다는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결국 거짓말인 것을 알게 된 로즈는 다시 잭이 있는 타이타닉을 뛰어내린다. 이 모습에 분노한 잭은 권총으로 그 둘에게 총을 사용하고 그 둘은 칼을 피해서 도망친다.
하필이면 피한 곳은 물이 더 밀려오는 아래층이었다. 다시 물에 잠길 위험에 갇힌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빠져나온다. 하지만 물속에 가라앉은 배 결국 차가운 물속에 입수한 잭은 로즈에게 부유물을 찾아 로즈를 올려주고 구조대를 기다린다. 구조대를 발견한 로즈가 잭 부르지만 그 역시 숨이 멎은 상태였다. 로즈는 가까스로 구조되어 약혼자인 칼과 파혼을 하고 잭을 기억하며 잭의 성인 로드 도슨으로 이름을 바꾸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3. 타이타닉 리뷰
아직까지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타이타닉은 상영관에 수차례 재개봉하게 된다. 너무 자주 보다 보니 이제는 유명대사들과 장면들 외울 정도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러 번 보아도 모든 분들이 느끼 듯이 명작인 것은 확실하다. 아마도 재난영화를 제작한다면 타이타닉을 반만 따라가도 성공적인 영화를 만들거라 생각된다. 타이타닉호 침몰이라는 비극적인 환경에 잭과 로즈의 비극적인 사랑 짧지만 배우들의 명연기에 그들의 러브스토리라인은 부족하지 않았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을 하고 상류층에 대한 풍자도 이뤄지는데, 옛날 상류층의 생활에 안 좋은 예시가 칼과 로즈의 어머니로 표현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는 실화라 하더라도 그렇게 공감되는 부분이 없었지만 이제는 우리 국내의 세월호와 같은 사건들이 떠올라 더욱 슬픈 감정 몰입되어 눈물이 나온다. 주인공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희생해서 사랑하는 이를 구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저와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은 아마도 영화 타이타닉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다. 아마도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을 들으면 영화 제목을 바로 맞출 정도 일 것이다.
아직 타이타닉을 보지 못하는 젊은 친구들은 23년 2월에 25주년을 기념으로 상영관에 재개봉한다고 하니 꼭 명작을 스크린을 상영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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