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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 영화 소개, 101달마시안의 악녀

by 달몬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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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디즈니의 101마리의 달마티안 개의 원작의 스핀오프 격 실사 영화, 영화 "크루엘라"는 크루엘라 드 빌의 젊은 시절인 70년대 후반 배경으로 만들어진다. 디즈니의 빌런이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말레피센트 시리즈" 이후 두 번째 실사영화이다. 이전까지는 깊게 다뤄지지 않았던 빌런의 이야기, 크루엘라라는 빌런이 어떻게 탄생했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영화이다.

 

장르 : 범죄, 코미디, 안티히어로

감독 : 크레이그 길레스피

연출자 : 엠마스톤(에스텔라 = 크루엘라 역), 엠마 톰슨(바로네스 역), 마크 스트롱(보리스 역), 폴 월터 하우저(호레이스 역), 에밀리 비샵(캐서린 역)

개봉일 : 2021년 5월

 

1. 크루엘라의 시놉시스

"처음부터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태어나서 반은 백발, 반은 흑발 독특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본인 스스로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에스텔라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남들보다 특별하고, 무던한 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에스텔라라는 이런 성격 때문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두고 보는 성격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엄마의 손을 잡고 학교를 그만두고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향하게 된다. 하지만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저질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어린 시절 함께 한 강아지 버디와 둘만 남았다. 고아가 된 에스텔라는 노숙 중에 비슷한 처지의 두 소년 호레이스, 재스퍼를 만난다. 이후 이들 셋은 에스텔라의 타고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두 친구와 함께 소매치기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했다. 점점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런던에서 제일 유명한 리버티 백화점에 취직해서 일을 하게 된다. 백화점 신입 직원으로 청소와 창고 정리만 비우는 신세로 지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바로네스 남작 부인을 만나게 되고 그런 부인에게 발탁이 된 에스텔라는 자신이 원하던 의상도 만들고 남다른 디자인물로 인정을 받으며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남작 부인이 엄마의 죽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서 어둡고 악랄한 크루엘라로 각성하게 된다.

 

2. 패션계의 트러블메이커 "크루엘라" 빌런의 시작

"잘 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자신만의 복수를 위해 남작 부인이 주최한 흑백파티에서 자신의 원래 머리 색인 반반컬러로 돌아가고 강렬한 레드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달마시안을 조종하는 남작부인의 호루라기 소리로 확실해졌다. 그녀가 강아지들을 이용해 엄마를 고의로 죽였다는 것을 이제는 총과 칼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기 재능을 이용해 남작 부인이 가장 타격을 입을 패션으로 복수를 준비한다. 남다른 패션 센스와 철학을 가지고 있는 아티와 학창 시절 유일한 친구인 태틀테일 기자로 일하는 아니타를 자신을 편으로 만들어 남작부인 등장하는 행사마다 보다 더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등장해 패션 디자이너계에 떠오르는 유망주로 언론에 주목받게 된다. 스프링 컬렉션으로 자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준비한 남작부인은 크루엘라의 함적에 빠서 컬렉션을 망치게 되고 크루엘라는 같은 날 밤 리젠트 공원에서 파격적인 패션쇼를 하여 남작 부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성공하여 기존 판타지물의 빌런과 다른 현실적인 빌런의 모습을 보여준다.

 

3. 화려한 패션과 반전의 반전 스토리

화려한 패션과 독보적인 헤어, 강렬한 화장을 통해 변신에 성공한 크루엘라를 통해 패션계의 이야기를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항상 새롭고 독창적인 옷들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 실력이 있어도 명성이 없다면 자신에 것도 빼앗길 수 이 있는 사회적 현실을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 "크루엘라"는 반전에 반전을 주는 이야기로 자칫 지루할 수 있었던 스토리라인을 더욱 집중되게 만든다. 남작 부인의 집사인 존에 의해 목숨을 가까스로 보존하고 집사를 통해서 엄마의 죽게한 남작 부인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듣게 되는 장면은 충격과 크루엘라의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 미친 여자가 내 엄마일리가 없어요"

 

자기자신을 돌봐준 죽은 양어머니 캐서린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며 정성스럽게 키워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최후의 복수를 위해 유치장에 수감된 자신의 친구 호레이스와 재스퍼를 구출한다. 남작부인에게 복수를 하고 자선 패션쇼에서 체포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인 남작의 재산을 변호사 통해 재산을 크루엘라에게 일임하며 양어머니 캐서린의 무덤을 찾아가 양어머니가 물려준 에스텔라의 이름을 버리고 크루엘라 살아가겠다며 말한다.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는 101마리 달마시안에 나온 악녀 모습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엠마스톤의 연기력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한 것 같다.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빠져들 수 있게 보여주는 이 영화는 과하지 않은 설정으로 새로운 해석이 잘 반영된 영화이다. 또한 쿠키영상에서는 달마시안 새끼들이 나오게 되는데 원작인 101마리  달마시안으로 이어지는 복선을 제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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