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사들이 치킨집을 차려야만 했던 이유
약 1600만 관객 기록을 세운 영화 "극한직업"은 한국인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한 코미디 영화이다. 상영 전 영화 예고편에서 부터 형사이 마약범죄자들의 검거하는 내용인데, 왜? 자꾸 치킨판매가 나오지 하고 의문일 것이다. 형사들이 치킨집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시작된다. 마약반의 리더 고반장(류승룡) 그리고 팀원 4명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지만 실전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팀 해체라는 벼랑 끝에 몰린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구낸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실적을 남기기 위해서 팀원들과 잠복 수사에 나선다. 그들은 감시를 하기 위해서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에 있는 치킨집에서 항상 작전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치킨집 사장님이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이제 폐업을 할 거라고 한다. 하지만 범인들을 가장 감시하기 좋은 치킨집! 결국 24시간 감시하기 위해서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잠복근무는 시작되는데 자꾸만 손님들이 들어와서 잠복근무가 범인들에게 노출될까 봐 실제로 닭을 튀겨 팔기로 한다. 치킨요리에 뜻밖에 재능을 가진 마형사(진선규) 그가 요리한 치킨은 맛이 있었고 양념이라고는 본가에서 장사하고 있는 왕갈비양념 밖에 몰라서 왕갈비양념을 치킨에 더해서 장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치킨집이 갑자기 너무 장사가 잘돼서 맛집으로 방송까지 출연한 치킨집! 그들은 잠복수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2. 영화 속 캐릭터 설명
극한직업의 중요한 등장인물들 마포경찰서 마약반 형사 5인의 대해서 말해 보려고 한다. 우선은 이 영화의 명대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통닭입니다."를 유행시킨 고반장(류승룡)은 팀원들의 리더이고 베테랑 형사처럼 보이지만 사실 실수가 잦아 작전 실패율이 높은 만년반장이다. 아내에게는 늘 구박을 받고 상사에게 질책을 받는 캐릭터이다. 항상 2%로 부족해 보이는 고반장은 정의감이 넘치는 인물로 영화 후반부에는 외 마약반 리더인지 보여준다. 마약반 홍일점 장연수(이하늬)는 화려한 입담과 거친 언행이 너무 매력적인 여자 형사이다. 마약반에서 서열 2위를 차지하며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을 가졌다. 유독 팀원인 마봉팔과 자주 투닥거리는데, 사실 마형사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런 거였다. 마봉팔(진선규)은 마약반의 절대미각으로 갑자기 위장 잠복근무시 치킨집 주방장을 맡게 되는데, 영화 처음 시작부터 마약반의 트러블 메이커로 등장한다. 잠복비용으로 몰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가 수사비용을 탕진하고 범인을 검거할 때도 사건사고를 끊임없이 만드는 인물이다. 이런 그가 범인들에게 납치 됐지만 형사들은 오히려 범인들의 걱정한다. 마형사가 범인 중 하나를 죽일 것 같아서였다. 마약반에 제대로 된 형사 김영호(이동휘)는 영화 속에서 정상인 포지션을 맞고 있다. 총체적 난국이 되어가는 잠복 상황에서 홀로 미행을 하는 등 마약반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지만 치킨집에 열정적인 팀원들이 마음에 안 든다. 초반에는 미행과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만 보여서 존재감이 없어 보이지만 전직 해군 특전단 출신으로 범죄 소탕에서 엄청난 전투 능력을 보여주고 범인들을 아저씨라고 부르며 자신의 수족처럼 사용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준다. 막내 형사 김재훈(공명)은 자신만 많고 열정 넘치는 신입 형사다. 생각 보다 말과 행동이 앞서고 그런 성격 때문에 몰래 잠입해 가져온 마약을 호기심으로 복용하여 영화 후반부에서는 종일 약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약에 취한 상태로 범인들에게 돌진하고 여러 명에게 두들겨 맞지만 야구부 출신으로 맷집이 강하고 마약에 취해서 "안 아파. 안 아파"를 계속 말하며 범죄조직들을 제압한다.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출신들의 한 팀으로 팀해체 위기해서 벗나이기 위한 그들의 케미는 어느 하나 빠져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3. 감상하고 느낀점
코미디 영화들은 다소 많지만 이번 영화 "극한직업"은 배우들이 상황과 장면에 걸맞은 적절한 웃음 포인트들을 연기력과 애드리브로 잘 담아냈다.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해서 보통의 코미디 작품들과 큰 차이를 보여준 작품이다. 잠복을 하기 위해서 위장으로 치킨집 창업을 했지만 수사는 뒷전, 예상치 못한 치킨 판매로 고반장이 진심으로 장사하는 모습은 누구나 꿈꾸는 사업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거 같았다. 고반장의 현실감 있는 웃음 포인트로 한 집안의 가장이지만 적은 월급으로 인해서 아내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 그리고 그런 아내에게 치킨집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서 첫 명품선물을 해주는 장면은 정말 웃다가 기절할 정도였다. 매번 마약, 범죄 등 이러한 소재들이 나오게 되면 항상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로 스로티라인이 형성되는데,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 경찰의 신분을 각양각색의 캐릭터 팀원들과 유쾌하게 풀어가는 것들이 참 신선하게 연출한 것 같다. 항상 범죄자들의 캐릭터는 무섭고 잔인해서 항상 임팩트 있었지만 영화 "극한직업"의 범죄자 이무배(신하균)와 테드 창(오정세)은 우리가 생각했던 범죄자의 이미지와 다른 주연을 뛰어넘는 웃음을 유발했다. 특이한 이력을 가진 팀원들과 좀비 형사로 불리는 고반장의 범죄 소탕장면과 팀원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까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해서 두 번, 세 번 봐도 재미있는 영화"극한직업"을 아직도 감상하지 못하셨다면 인생 코미디 영화 best 3에 포함되는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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