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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영화, 안티 히어로가 세상을 구한다.

by 달몬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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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블 빌런 중 첫 안티 히어로 베놈 소개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베놈을 영화로 만든 시리즈 물이다. 총 3편의 시리즈물로 제작계획이며 오늘 리뷰를 하게 된 영화 "베놈" 1편은 2018년도에 개봉했다. 2편은 2021년 10월 개봉했고 다음 후속작인 3편은 아직 개봉날짜가 정해 지지 않았다. 마블 빌런 중 첫 안티 히어로 만들어진 베놈은 마블에 수많은 빌런 중 주인공 처음 만들어졌다. 첫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일반적인 히어로 영화에 비해서 다소 분위기는 어두게 표현되었다.  1차 티저 영상을 본 관객들이 베놈의 종족을 가리키는 심비오트와 사람이 결합하는 장면이 안 나와서 아쉽다는 평들이 있었지만 2차 티저영상을 발표되고 관객들이 기다리면 심비오트와 사람의 결합 장면을 연출하고 베놈이 등장해 많은 팬들이 극찬을 하며 영화 개봉에 대해서 기대가 더욱 커지게 됐다. 만화에서 보이는 흉악한 모습에 베놈의 상징과 같은 혓바닥, 큰 모집, 야수적인 위압감을 주는 거친 외모로 카리스마가 잘 표현된 영화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예고편에서 보이고 빌런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어 코믹적인 부분이 없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영화 스토리라인 중간에 다소 재미있는 웃음 포인트를 첨가하여 사악함 모습으로만 연출하지 않아 기본 원작의 캐릭터성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2. 베놈의 탄생 이야기

비리행적이 가득한 사람들의 뒤를 조사하고 기사로 폭로하는 유명 전문기자 주인공 "에디"는 분쟁지역부터 위험지대까지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기사 소재가 있으면 두려움 없이 부딪힌다. 이런 모습 때문에 많은 팬들도 보유하고 있다. 인지도가 나날이 올라가던 에디에게 대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회장 "칼튼 드레이크"의 인터뷰를 하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그가 하고 있는 실험 시험에 대해서 평소 미심쩍게 봐왔던 에디는 회장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 그의 애인이며 변호사로 활동하는 "앤 웨잉" 앞으로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극비문서가 있었으며 그걸 운 좋게 열람하면서 칼튼 드레이크에 대해서 더욱 의심을 하게 된다. 계속해서 조사를 하던 중 몰래 잠입을 하게 되고 심비오트를 가지고 노숙자들에게 인체실험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마리악 실험실에 감금되어 있는 걸 보고 구출하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는 심비오트 실험으로 이성을 잃고 에디를 공격하고 마리아 몸에 있는 심비오트 베놈이 에디에게 옮겨간다. 그리고 라이프 파운데이션 경비들이 에디를 붙잡으로 오게 되고 에디는 도망치게 된다. 도망치던 에디에 몸이 이상했다. 엄청난 괴력으로 경비병을 제압하고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점프력으로 나무 위로 뛰어오르는 등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후 에디는 원인 모를 추위와 고열을 겪고 폭식, 기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격이 난폭해진다. 이런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에디가 거울을 보게 되는데, 갑자기 자신의 몸속에 기생하고 있던 심비오트가 말을 걸어온다. 또한 심비오트가 에디에게 옮겨갔다는 것을 알게 된 드레이크는 자신의 요원들에 명령해 에디에게 기생되어 있는 심비오트를 다시 가져오라고 한다. 에디는 갑작스럽게 습격을 받게 되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비오트에 의해 몸이 움직여지고 바이크를 타고 도망가던 중 교통사고로 다리와 손가락 뼈가 부러졌지만 심비오트의 힘으로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심비오트는 에디의 육체를 다 뒤덮어 에디의 의식을 잠들게 한 뒤 베놈으로 각성을 한다.

 

3. 심비오트의 능력 그리고 리뷰

심비오트는 외계 생명체이다. 그들의 힘은 숙주와 결합해 힘을 발휘하며 이런 심비오트가 사람과 결합하게 되면 인간의  힘을 초월하는 강인한 신체 능력과 회복력을 가진다. 모든 숙주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결합을 하기 위해서는 숙주의 적응능력과 기량이 중요하고 만약 부족하다면 받아 드리지 못하고 숙주는 죽게 된다. 심비오트는 자신의 외피를 숙주에게 덮어서 변신하고 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는 숙주를 보호하는 방패역할을 하기도 한다. 방어능력은 근거리에서 총과 칼을 사용하여도 전혀 손상이 없으며 고층건물 외벽을 엄청난 속도로 올가고유동적인 신체를 변형해서 전투에서 인간들의 무기로는 처리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런 심비오트도 약점은 있다. 4kHz~6kHz 사이의 음파에 약하고 생물이다 보니 불과 같은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숙주에서 분리가 될 수 있다.  이번 영화 "베놈"은 우주탐사 및 외계생명체를 가지고 실험하고 인간에게 실험하는 듯 비윤리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준 심비오트의 능력은 인간이 치료하지 못하는 병과 신체치료를 완벽하게 치료하고 신체능력을 뛰어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보면 나도 저런 능력이 있었으면 하는 이상적인 꿈을 꾸게 된다. 주인공인 베놈은 흉폭하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다소 유머러스한 부분도 보여주고 악당을 처치하는 부분은 무섭게만 느껴지지 않게 만든다. 주인공 에디의 애인인 앤 웨잉이 베놈으로 변신했던 부분은 색다른 느낌을 보여줘 더욱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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