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주인공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의 주연의 2004년 영화.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소설이 원작이다. 무려 국내에 3번이나 개봉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이다. 다소 시대적 배경이 오래돼서 요즘 MZ세대들이 보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는 기준으로 해외 로맨스 영화 중 타이타닉 다음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감독 : 닉 카사베츠
출연자 : 라인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개봉일 : 2004년 11월, 2016년 10월, 2020년 11월
1.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시작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한 '노아'는 목재소에서 일하는 평범한 서민으로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뤄내야 하는 열정적인 청년이다. 당연 평범한 서민은 유복하지 못한 환경을 가지고 있죠. 반대로 여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한 '앨리'라는 캐릭터는 부유한 부잣집 집안에서 고생 없이 자란 여성입니다. 현실보다는 이상을 꿈꾸고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러블리한 성격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우연히 놀이공원에서 앨리를 보게 된 노아!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앨리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신경도 안 쓰고 앨리에게 사귀고 싶다고 막힘없이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런 노아가 이상하고 신기하지만 자신과 모든 게 맞는 게 없다고 생각한 앨리. 하지만 엄격한 부모님 밑에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앨리에게 노아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 노아가 점점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 진다.
2. 17살의 설렘, 24살의 아픈 기억
그들의 사랑은 남부 여름 으름장과 의심에 아랑곳 않고 노아와 앨리는 몸을 맡긴 채 도로 한가운데서 춤을 추며 시작한다. 그리고 화면은 어떤 할아버지가 할머니게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전해주며 계속 이어진다. 노아와 앨리의 연애는 풋풋하고 행복해 보여서 어린 시절 순수한 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듯 노아와 앨리도 매일매일 마음이 맞을 수는 없었습니다. 매일 티격태격도 하고 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서로 미칠정도 좋았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노아, 그에 비해 부유한 집안의 앨리. 앨리의 부모님은 목재소에서 시급을 받으면서 일하는 가난한 노아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연인은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 노아는 앨리에게 폐가를 소개하면서 나중에 이 건물을 사서 수리를 해서 살 거라고 자신의 꿈을 말한다. 그 말에 앨리는 자신도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말하며 약속을 하게 된다.
집안 환경이 맞지 않으면 항상 시련은 찾아온다. 부모님들은 아마도 똑같을 것이다. 자신의 자녀들이 좋은 집안의 환경과 확실하고 전문적인 직장을 가진 사람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할 것이다. 또한 이런 상황들이 다툼이 되고 헤어지는 상황을 만들고 영화 속 여주인공 앨리는 부모님에 의해서 자신의 고향으로 떠나야 되는 슬픈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한여름 로맨스는 갖가지 이유로 끝나고 별똥별 같은 사랑으로 잠깐 영원성을 발하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헤어진 노아는 앨리에게 1년 365일 매일 같이 편지를 섰지만 답장이 없어 다 잊고 새 출발을 하기로 다짐한다. 전쟁으로 인해서 노아와 절친한 친구 핀은 같이 2년간 입대를 하고 노아는 전장에서 친구를 잃는다. 앨리는 간호대학을 나와 남부 지역의 재력 있는 가문출신의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한다. 그리고 노아는 전역 후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예전에 앨리와 갔었던 추억 속에 폐가를 구매하기로 한다.
자시의 집을 수리해 완벽하게 만들었고 이 집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어떻게든 팔지 않을 핑계를 댔습니다. 아마도 노아는 집을 완성시키고 기다린다면 자신의 첫사랑 앨리와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된 것처럼 신문에 집과 함께 찍은 노아의 사진이 신문에 실렸고 그걸 본 앨리는 갑자기 마음이 심란해졌다. 그리고 노아를 찾아간 앨리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감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3. 마지막 이야기
영화 "노트북"은 어린 시절 17살의 풋풋한 소년,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한여름밤 뜨거운 사랑을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어쩔수 없는 상황 때문에 이별을 하고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재회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와 진심을 확인하고 결국 다시 사랑하게되는 이야기다. 중간중간 나래에션으로 노아와 앨리에 사랑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노부부는 눈치가 빠른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치매가 걸린 앨리에게 노아가 이야기하는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였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이영화의 하이라이트 영화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 "나의 사랑은 끝이까지 당신 입니다."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시절 풋풋한 사랑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보고 싶다면 영화 "노트북"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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